[품질경쟁력 우수기업]귀뚜라미 범양냉방

  • Array
  • 입력 2009년 11월 11일 03시 00분


코멘트
에어컨-온풍기-온수기 집약 성공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국내에서 가장 처음 에어컨을 만든 회사다. 1963년 창업 이후 45년여간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등 냉동공조기기 분야에만 집중해 관련 제품을 개발, 출시해 왔다. 일본 다이킨, 미국 시카고블로워, 발티모어와의 기술제휴로 선진기술을 축적했다. 이와 함께 KS규격, AS마크, EM마크(터보냉동기), CE마크(팬코일), 고효율기자재 인증 및 ISO9001, 14001인증, NET 신기술 인증 등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

‘하이브리드 거꾸로 냉난방 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에어컨·온풍기·온수기를 하나의 기기로 집약해 냉방·난방·온수 3가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의 공조기술연구소는 냉난방·공조기기 관련 전문업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기술표준원에서 인정하는 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았다.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는 국내 최초 고효율에너지기자재로 송풍기, 흡수식냉온수기가 선정돼 관련 인증도 받았다.

이영수 대표
이영수 대표
이영수 대표는 “품질혁신을 제1 과제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 절감, 인적자원 효율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며 “국내 최고 냉방전문기업을 넘어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