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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0월 14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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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이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국제철강협회 연례총회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3일 포스코가 밝혔다. 15명으로 구성된 국제철강협회 집행위원회는 철강 교역과 시장개발 등 국제철강협회의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 김승호 보령제약회장, 日다무라재단 이사에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일본 다무라과학기술재단 이사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그룹 측은 “다무라 재단은 과학기술 연구 진흥을 목적으로 1984년에 설립됐다”며 “김 회장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외 활동을 인정받아 이사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 LG화학 3분기 영업익 7299억 원 ‘사상 최대’
LG화학은 3분기(7∼9월)에 매출액 4조3643억 원, 영업이익 7299억 원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분기(4∼6월) 실적(매출액 3조9209억 원, 영업이익 6603억 원)을 뛰어넘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7%, 75.3% 증가한 것. 회사 측은 “석유화학 부문 외에도 정보전자소재, 전지사업의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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