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아일랜드는 앞으로 매년 9월 3일을 ‘쿡 데이(QOOK DAY)’로 정해 이 지역 공중파 방송인 쿡 아일랜드 TV에서 쿡 데이와 한국을 소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 KT는 MOU 체결을 기념해 ‘쿡가대표(QOOK家대표) 선발전’을 연다. KT는 당첨자 1명에게 쿡 아일랜드의 집 한 채를 1년간 빌려주고 체재비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 말까지 쿡 아일랜드를 방문하는 KT 고객에게는 5만 원권 국제전화 선불카드를 준다.
이 섬의 명칭은 18세기 말 이 섬을 탐험한 제임스 쿡 선장의 이름에서 따 왔다. 인구는 약 2만 명, 15개 섬으로 이뤄져 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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