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5월 무역수지 흑자폭 감소
지난달에도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드는 '불황형 흑자'가 이어졌지만, 흑자 폭은 전 달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관세청은 10일 '5월 수출입동향 확정치'를 발표하며 지난달 무역수지는 50억6000만 달러 흑자로 지난 4월보다 흑자규모가 7억2800만 달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 줄었지만 수입은 40.3%나 줄어들어 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