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희망은 있다! 3.3.3.3 族이 뜬다 !

  • 입력 2009년 5월 29일 11시 07분


- 헬로키티 소규모점포 9.9㎡(3평) 총투자비용 3천만원대

- 일매출 30만원대, 월수익 300만원대 틈새점포 인기

최근 경기침체,구조조정,소비부진 속에서 소자본 창업자금과 소규모점포로 틈새공략이 가능한 이른바 3.3.3.3.족이 최근 인기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3평대(9.9㎡)의 틈새매장에 총 투자비 3천만원대, 일매출 30만원대, 월 3백만원대의 순수익을 내는 점포가 화제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 상가입구 자투리 매장에 지난 1월 헬로키티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쌍문점이 그 주인공이다.

점포는 정확하게 2.7평. 권리금 5백만원,보증금 1천만원,초도상품 1천2백만원,인테리어 7백만원,가맹비 1백만원. 모두합해 고작(?) 3천 5백만원이 소요되었다. 상가에 초중고학원, 소아과 등 학생,주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종이 입주해 유동인구가 꽤 많은편이다. 하루매출은 평균 40만원을 웃돌고 있다. 점주마진이 약 43%로 월 1천만원의 매출에 월세(90만원)와 기타비용을 공제해도 월수입 3백만원은 거뜬히 올리고 있다. 치킨점 등 음식체인점과 달리 별다른 기술이나 시설,노하우가 필요없어 여성창업으로는 점포관리가 매우 깔끔하고 1인경영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점포입지와 규모에 따라 문구,팬시,패션,잡화,주방,자동차용품까지 무려 5천여가지 품목을 취급하고 있어 구매층이 초등학생부터 주부까지 폭넓으며 매장에 한번 들어온 고객은 구매율이 거의 90%에 이르고 있다고 쌍문점장은 말한다.

불황에는 장사가 없다. 그러나 위기가 있으면 기회도 있는법. 3.3.3.3 族과 같은 소규모점포에서 알토란 같은 수익을 내는 매장을 찾는 적극적인 발품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오픈비용은 점포임차비용 제외 10평기준에 약 4~5천만원이 소요되어 비교적 저렴하다.

창업문의 1599-8833 (www.G1mania.com / www.charactermart.com)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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