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개발계좌제 교육생 업체 취업 연결 진행 예정

  • 입력 2009년 5월 20일 10시 02분


- 제일모직 브랜드 판매 위탁매장에 필요한 인력 지속적 추천

- 산학 연계된 대학 졸업 예정자 대상으로 취업추천 행사진행

- 직업능력개발계좌제, 수강료 80% 지원

최근 실업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구직자들을 직접 교육시켜 취업까지 연결하는 과정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취업대비 전문과정을 지향하고 있는 동아사회교육원은 빈폴, 후부, 엠비오, 갤럭시, 구호 등 유명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제일모직패션부문의 CS센터와 산학협력을 통해 패션 유통 관련 취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대학, 전문대, 고등학교 졸업자를 포함한 전직 실업자 및 신규 구직자들이며 기존의 패션샵매니저 양성정규 과정에 직업능력개발계좌제를 도입(7/1(수) 개강)하여 교육 희망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구직을 희망하는 실직자의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위해 국가에서 연간 200만원을 지원하는데, 해당 과정의 수강료 중 20%는 자비부담하고 나머지 80%는 200만원 한도내에서 지급되는 제도이다.

동아사회교육원은 교육 신청자 중 제일모직 판매위탁매장 지원자를 선정하여 관련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들을 신청매장에 면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산학 연계된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판매위탁매장의 패션판매서비스 인력취업추천행사를 진행해 패션전문가 양성 및 서비스 향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동아사회교육원은 제일모직 브랜드 판매 위탁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에 비주얼 머천다이저(VM) 자격검정시험을 4회째 진행한다. 특히, 교재를 통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시험대비 시간적, 공간적 효율성을 높여 지방 매장 직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무에 도움되는 내용과 문제풀이로 매장현장에서의 활용 및 자격증 취득률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동아사회교육원은 『파티플래너 과정(정규5기)』5/26(화),『Theatre TESOL(영어뮤지컬 전문가)인증과정』6/3(수),『증권투자 상담사 과정』6/10(수),『패션샵매니저 양성 정규과정』6/15(월),『VM 자격증 과정』6/16(화),『컨택센터 수퍼관리자 과정(2기)』6/16(화),『전문서비스&세일즈 강사 양성과정』6/20(토),『감성 커뮤니케이션 실무과정(2기)』6/23(화) 개강한다.

각 과정은 온라인 및 전화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아사회교육원 홈페이지(www.dong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동아사회교육원 교학팀 (02-312-19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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