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LG전자 세계 최고 절전 냉장고 양산 外

  • 입력 2009년 4월 21일 02시 56분


LG전자 세계 최고 절전 냉장고 양산

LG전자는 냉장고 소비전력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주는 ‘3세대 리니어 컴프레서’ 양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컴프레서는 냉매가스를 압축해 동력을 만드는 핵심부품으로, 24시간 내내 가동되는 냉장고에서 소비전력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LG전자는 3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한 냉장고의 경우 소비전력이 35.9Kwh(752L 1홈바 기준)로 2세대 제품을 사용한 냉장고의 소비전력보다 3.6Kwh를 더 낮췄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 제주산 돈육 ‘강호돈’ 내놔

GS리테일은 21일부터 방송인 강호동 씨와 손잡고 제주산 돈육 브랜드 ‘강호돈(豚)’을 내놓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기획해 만든 이 브랜드는 제주지역 돈육 중 육질 1등급 이상만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GS마트와 GS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SKT, 중국 인터넷 쇼핑몰 시장 진출

SK텔레콤은 온라인 패션 전문 쇼핑몰인 ‘치앤쉰닷컴’을 열어 중국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사이트에서 의류, 화장품, 여행, 문화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해 올해 매출 1억 위안(약 19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진로 복분자주 주류품평회 와인 부문 대상

진로는 최근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2009 몽드셀렉션’에서 ‘동의보감 복분자주’가 와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또 일본에 수출하는 증류식 소주 ‘프리미엄 진로 乙(오쓰)’도 이 품평회에서 ‘증류주&리큐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진로 측은 “지난해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덕에 국제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09 오토모티브위크’ 24일 개막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09 오토모티브위크’가 24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 조직위원회는 “올해 전시회에서는 그린카, 그린테크, 그린서비스를 주제로 선정해 친환경 자동차 관련 제품과 기술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장에는 ‘그린 존’이 설치돼 관련 브랜드와 기업 홍보는 물론 그린 카와 관련된 각종 행사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6000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