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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17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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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는 광주의 밀, 충북의 육우, 전북의 청보리 등 기존 사업단과 차별화되는 아이템을 가진 사업단이 선정됐다”면서 “제주 넙치 클러스터 등과 같은 수산 분야 사업단도 처음으로 포함됐다”고 말했다. 광역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별로 특화 농수축산품을 선정하고 산학관연(産學官硏) 네트워크를 구축해 농어업, 식품산업, 관광산업을 동반 성장시키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생산, 유통, 가공, 테마(관광) 등이 있으며 3년간 약 30억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김정안 기자 cre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