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9주년]中-인도시장 개척 박차…이해선 대표

  • 입력 2009년 4월 1일 02시 59분


이해선 CJ오쇼핑(옛 CJ홈쇼핑) 대표(사진)는 작년 9월 CJ오쇼핑 경영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돼 올 1월 그룹임원인사에서 CJ오쇼핑 대표로 승진했다. 과거 제일제당 마케팅실장 재직 당시 ‘비트’와 ‘식물나라’ 등 유명 브랜드를 성공시킨 이 대표는 이후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부문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아모레퍼시픽을 중국 내 10대 화장품 브랜드로 키우는 글로벌 마케팅 저력을 보였다. CJ오쇼핑은 TV홈쇼핑 시장 정체를 타파할 적임자로 이 대표를 영입했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그간 쌓은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발휘해 해외 신규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