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NI스틸 - 코스닥 용현BM 주가상승률 1위

  • 입력 2009년 2월 12일 02시 55분


작년10월말이후

국내 증시가 지난해 10월 말 이후 반등하면서 코스피시장에서는 값싼 주식이, 코스닥시장에서는 중간 가격대의 주식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는 코스피가 938.75로 저점을 찍은 지난해 10월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코스피시장 상장 종목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5000원 미만인 저가주의 상승률이 38.13%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보다 10.42%포인트 높았다고 밝혔다.

코스피시장에서 지난해 10월 24일 이후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NI스틸(307.84%), 신성통상(212.94%), 삼호개발(206.22%) 등이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용현BM(315.60%), 삼목정공(298.81%), 태산엘시디(283.87%) 등이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