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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10일 0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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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지난해부터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트랙터와 콤바인 등 농기계 155대를 희망 농가에 대여해 주고 있다. 올해는 전체 2169농가의 25%인 550농가가 트랙터 이앙기 등 710대의 농기계를 임차해 전체 농지면적 3068ha의 28%인 858ha에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임차로 작년엔 약 4억 원의 영농비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특히 비료 등 농자재값 인상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돼 농기계 임대와 순회수리 활동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