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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1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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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11일 터키 철도항만청이 발주한 이스탄불 교외선용 철도차량 440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철도차량은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보스포루스 해협 지하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수주 물량 440량 중 100량은 경남 창원공장에서, 나머지 340량은 터키 현지 법인인 ‘유로템’ 공장에서 제작돼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터키 철도항만청에 공급된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