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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7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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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07달러 내린 56.4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사상 최고치였던 올해 7월 4일(140.70달러)의 40% 수준이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先物) 가격은 배럴당 3.69달러 하락한 64.15달러로 마감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량을 줄이기로 합의했지만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전망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