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사(自社)의 음악사업인 멜론을 자회사 로엔엔터테인먼트로 양도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무선 통합 음악서비스인 멜론의 유료 가입자는 약 84만 명으로 국내 관련 사업 중 가장 많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음악사업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 전략을 총괄하게 되며,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제작, 음반 유통 등 기존 사업에 이어 멜론도 함께 관리하게 된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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