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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0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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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비치 호텔에서 유엔연구사업소(UNOPS) 및 아랍에미리트 정부와 공동으로 ‘LG라이프그린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 환경부, 유엔과 함께 향후 친환경 사회 건설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그린협약서’를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세계 최초의 무(無)탄소 배출 도시인 ‘마스다르’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두바이 친환경 프로젝트도 진행하는 등 중동 지역에서 환경 분야를 이끄는 국가로 꼽힌다.
이헌진 기자 mungchii@donga.com
▼삼성, 중동 최대 IT전시회 참가▼
삼성전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전시회 ‘자이텍스(GITEX) 2008’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막해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273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82인치 울트라슬림 액정표시장치(LCD) TV,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인 ‘옴니아’, 동급 최경량 노트북 PC ‘센스 X360’ 등 첨단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1981년 시작된 자이텍스는 중동 지역 최대 IT 전시회로 올해는 파나소닉, 샤프, HP, 엡손 등 40여 개국에서 30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