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ravel]폭스바겐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

  • 입력 2008년 7월 21일 02시 52분


버튼 한 번으로 OK! 차가 알아서 하니까~ 주차고민 비켜!

운전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과 여성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은 주차다. 운전대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들이 좁은 공간에서 정교하게 차를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주차에 서툰 운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첨단 장치가 나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에 들어간 ‘파크 어시스트’.

이 장치는 많은 운전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후진 일렬주차를 자동으로 해준다. 작동 버튼을 누르면 차량 간 거리를 감지하는 센서가 주차가 가능한지를 판단한다.

이때 차를 세울 공간이 확보돼 있으면 계기반에 ‘R(후진)’ 표시가 나온다. 운전자는 이 표시에 따라 기어를 ‘R’에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핸들이 저절로 움직이면서 주차할 공간으로 차가 들어간다. 주차가 다 된 후에는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멈추기만 하면 된다.

파크 어시스트는 모든 주차 과정을 자동으로 제어하지는 않는다. 운전자가 주차 과정에서 후진 기어도 넣고, 브레이크도 밟아야 하기 때문.

하지만 일렬 주차를 할 때 가장 어려운 핸들 조작이 전혀 필요 없다는 점에서 많은 운전자를 주차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운전자가 자동주차되는 과정을 자주 지켜보면 주차능력이 향상되는 학습효과도 거둘 수 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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