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4월 28일 02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국가별 투자 비중은 태국 33%, 말레이시아 31%, 인도네시아 30%, 베트남 6%. 소재, 금융, 에너지, 정보통신, 산업재, 필수소비재, 부동산 등의 대표 기업에 투자한다.
대신투신운용 측은 “비타민펀드가 투자하는 4개국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쌀 등 농산물의 세계적 생산지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해당 국가들이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오일머니 등 외국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내수시장의 성장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
비타민펀드는 환 헤지(위험 회피)를 한 상품과 환 헤지를 하지 않은 환노출형 상품으로 나눠 판매한다. 클래스A는 선취수수료 1%와 함께 연간보수로 1.98%를 내야 한다. 클래스C1은 연간보수가 2.98%, 클래스C2는 2.68%, 클래스C-e는 2.78%다. 가입 후 90일 미만일 때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대신증권과 하나은행에서 판매한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