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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8일 0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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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는 최근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지난해 제2의 창업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현실화할 핵심 원동력으로 도전 창조 협력 등 3C의 핵심가치를 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은 “3C의 신(新)핵심가치는 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사고와 행동을 하나로 묶어주는 유전자처럼 조직과 개인의 의사결정에서 기준과 원칙이 되어 지속가능 경영 및 최고주의 문화 실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도전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패기로 미래를 개척한다’, 창조는 ‘최고가 되기 위해 늘 새로운 방법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혁신한다’, 협력은 ‘신뢰와 존중으로 최고의 성과와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