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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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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건설사의 상반기 채용 현황 | ||
| 기업 | 채용 시기 | 채용 인원 |
| 대우건설 | 4월 4일까지 원서 접수 | 200여 명 |
| GS건설 | 4월 초 | 50여 명 |
| 대림산업 | 4월경 | 미정 |
| 롯데건설 | 3월 26일까지 원서 접수 | ○○명 |
| 쌍용건설 | 4, 5월경 | 100여 명 |
| STX건설 | 3월 28일까지 원서 접수 | ○○명 |
| 경남기업 | 3월 28일까지 원서 접수 | ○○명 |
| 자료:잡코리아 | ||
올해 건설업계의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국내 주요 건설사 52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1∼6월) 채용 전망을 전화 조사한 결과 1465명을 뽑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늘어난 규모다.
52개사 중 29개사(55.8%)는 올해 상반기 채용 계획이 있었고, 16개사(30.8%)는 채용 계획이 없었으며 7개사(13.4%)는 미정이었다.
대우건설은 다음 달 4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200여 명을 뽑는다.
GS건설은 다음 달 초부터 대졸 신입사원 5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밖에 대림산업, 롯데건설, 쌍용건설, STX건설, 경남기업 등도 상반기에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