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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3월 13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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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북도와 함께 주최한 ‘2008 경북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이나 신규 투자에 나선 지방기업을 돕기 위해 지방기업 종합지원센터의 활동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경부는 신규 투자에 나선 지방기업에 인허가 일괄대행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투자하는 기업에는 국비 보조금과 함께 공장입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수도권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기업인 세미머티리얼즈, 동명통산, ㈜우건 등 3개사는 경북도와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