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 결정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인 페르가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에 만족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추가 투자 요청에 따른 것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앞으로 일정 기간 세금 감면과 함께 원면 가격 할인 등의 혜택을 받기로 했다.
이 회사는 부하라텍스 공장에서 생산되는 고급 면사 전량을 유럽과 아시아 등으로 수출하면 연간 최소 3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