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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1월 28일 0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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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QM5 50대가 투입돼 덕유산, 경남 남해, 전북 정읍 등 전국 각지에서 개발된 7개 코스를 누볐다. 테스트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임직원 2명이 교대로 하루 최대 1000km 이상 도로 주행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장마리 위르티제 사장을 비롯한 2500여 명의 임직원이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하루 14시간 이상 소요되는 주행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위르티제 사장은 “현재의 르노삼성차가 존재하기까지는 르노삼성인만의 철저한 도전정신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며 “최상의 품질, 최고의 제품으로 QM5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12월 3일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QM5 계약을 받는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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