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우리기업에선/쌍용건설

  • 입력 2007년 11월 26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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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무 금융 토털서비스

쌍용건설은 아파트 브랜드인 ‘쌍용 예가’만이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상상’이란 고객 만족 브랜드를 별도로 고안했다.

행복상상은 ‘고객의 행복이 상상하는 대로 올라간다’는 의미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입주 전 서비스와 입주 후 서비스를 모두 포괄하는 브랜드 개념이다.

입주 전 서비스로는 착공 전부터 본사의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착공 전 사전회의에서부터 모델하우스 점검, 주부모니터 점검, 입주자 사전 점검 등 다양한 점검을 통해 ‘소비자 불만 제로’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쌍용건설은 기존에 살던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입주를 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입주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별로 세무, 금용, 부동산 전문가와 상담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배치돼 기존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곤란을 겪는 계약자에게 아파트 매매를 도와주고 투자 목적으로 분양받은 사람에게는 전세나 월세 세입자를 찾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 후에도 애프터서비스 전문팀이 각 단지에 상주해 실시간으로 유지 보수를 해주고, 무료로 각 가정을 청소하거나 소독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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