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97포인트(0.44%) 하락한 1,799.02에 장을 마쳐 8월 24일 이후 3개월 만에 1,800 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전문가들은 전날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62% 떨어진 데다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가 계속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4.50원 급등한 933.40원으로 거래를 마쳐 9월 11일(936.30원) 이후 가장 높았다.
원-엔 환율은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 움직임에 따른 엔화 강세 여파로 전날보다 100엔당 5.33원 오른 856.75원으로 지난해 5월 16일(100엔당 858.77원) 이후 최고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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