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 일정 | |
10월 9일 | LG필립스LCD |
10일 | GS건설 |
12일 | 삼성전자, LG석유화학, 신세계 |
16일 | 포스코, LG전자, LG화학 |
21일 | 삼성전기 |
25일 | 현대자동차, SK텔레콤 |
26일 | 기아자동차, 하이닉스반도체(미확정), CJ, 롯데쇼핑, 제일모직, GS홈쇼핑, 메가스터디 |
29일 | 국민은행 |
30일 | 한국타이어, LG텔레콤, 유한양행 |
31일 | 현대백화점, 삼성화재, 삼성증권, LIG손해보험 |
자료: 대우증권 |
코스피시장 상장(上場) 기업들의 3분기(7∼9월) 실적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된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필립스LCD가 주요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9일 3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매 분기가 끝난 후 첫째 달 두 번째 주 금요일에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예정일은 12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2분기(4∼6월)보다는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가가 급등한 포스코와 LG전자, LG화학은 16일에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각각 25일과 26일에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중 은행들은 이달 말과 다음 달 초로 실적 발표 일정을 잡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의 메가스터디는 이달 25일, NHN은 11월 초에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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