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8-17 03:112007년 8월 17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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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제약업계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돼 현재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조만간 전원회의에 상정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 제약업체는 17곳이었으며 공정위 조사 결과 거의 모든 회사에서 병원에 대한 리베이트 제공 혐의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국내 유수 제약회사는 물론 다국적 제약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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