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엘란트라 - 쏘나타 美 최우수 연비 차 선정

  • 입력 2007년 7월 3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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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아반떼의 수출명)와 쏘나타가 미 환경보호국(EPA)이 평가한 시험에서 준중형과 중대형 차 가운데 연료소비효율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EPA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종에 대해 연비를 조사한 결과 엘란트라는 준중형 부문에서 3.79L(1갤런)당 도심에서 45km, 고속도로에서 58km를 달려 최고의 연비를 기록했다.

중형차 부문에서는 쏘나타가 3.79L당 도심 38km, 고속도로에서 53km를 나타내 도요타의 아발론을 제치고 연비가 가장 좋은 차로 뽑혔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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