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들은 “1년을 기준으로 평균 1.1회를 이직하면 채용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답해 최소한 한 직장에서 11개월은 근무해야 채용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또 응답자의 85.7%는 “직원의 잦은 이직 때문에 경력 사원 채용 시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기업들은 자기 직장에서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직원을 선호한다”며 “이직이 잦으면 조직 적응력, 융화력 등이 없는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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