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4-19 03:072007년 4월 19일 03시 0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국세청에 따르면 만도는 네덜란드에 본사가 있는 최대주주 ‘선세이지벤처’에 2002∼2006년 배당금으로 1500억 원을 지급하면서 한국과 네덜란드 간 조세조약(최고 세율 10%)에 따라 배당소득세 원천징수분을 150억 원만 납부했다.
하지만 국세청은 한국의 원천징수세율 25%를 적용해 300억 원(가산세 포함)을 추가로 부과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