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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4월 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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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외이사 직업별 분포 | ||
| 구분 | 인원(명) | 구성비(%) |
| 경영인 | 113 | 41.3 |
| 교수 | 608 | 22.6 |
| 변호사 | 304 | 11.3 |
| 회계사·세무사 | 171 | 6.4 |
| 공무원 | 130 | 4.8 |
| 연구원 | 39 | 1.4 |
| 언론인 | 44 | 1.6 |
| 기타 | 284 | 10.6 |
| 자료:한국상장회사협의회 | ||
‘국내 상장사 사외이사는 만 56세, 전공은 경상계열, 대학원을 졸업한 경영인 출신.’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3월 말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사외이사는 1403개사. 총 2693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18개사, 255명이 늘어났다.
기업별 사외이사 수는 평균 1.92명으로 지난해 1.90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평균 연령은 55.7세로 지난해(56.1세)에 비해 약간 젊어졌다.
거래소시장 상장사는 60대 사외이사가 38.8%(603명)로 가장 많았으나, 코스닥시장에선 40대가 35.3%(402명)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최연소 사외이사는 27세, 최고령 사외이사는 86세로 조사됐다.
사외이사들의 학력은 대학원 졸업이 전체의 50.8%(1367명)를 차지해 대졸자(45.6%, 1229명)보다 많았다.
전공은 경상계열(37.6%) 이공계열(16.2%) 법정계열(15.7%)의 순이었다.
직업은 경영인 출신이 41.3%로 가장 많았고, 대학교수(22.6%) 변호사(11.3%) 공무원 130명(4.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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