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구입 1위 ‘대전’… ‘YES 24’ 판매량 분석

  • 입력 2007년 2월 23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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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YES24’의 도서 판매량을 분석해 본 결과 전국에서 책을 가장 많이 사 보는 지역은 대전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은 1명당 연간 총 0.48권을 구입해 조사대상인 전국 16개 지역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울(0.47권), 3위와 4위는 광주(0.41권) 울산(0.40권)으로 각각 집계됐다.

‘YES24’가 전체 국내 출판시장에서 차지하는 자체 점유율이 9%인 점을 감안할 경우 1인당 연간 도서 구매권수는 대전이 5.28권, 서울이 5.17권, 광주가 4.5권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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