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무역구제 모의재판대회서 영산대 2년연속 대상

  • 입력 2006년 12월 25일 0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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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지역에 캠퍼스를 둔 영산대가 산업자원부 주최 ‘전국 무역구제 모의재판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최근 서울의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재판대회에서 2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영산대 팀이 ‘베트남산 라이터의 덤핑사례’를 논리적으로 연출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받았다.

이 모의재판은 2002년부터 베트남산 라이터 수입이 늘어나면서 국내 업계가 타격을 입게 되자 무역위원회에 무역구제를 신청한 사례를 다룬 것으로 아직 최종 판결은 내려지지 않았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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