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시내 주택가 이면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ㆍ출입로,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는 충분한 휴식 없이 차를 몰고 출근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출근길 음주운전을 막으려고 일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해 오전 4¤6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397건으로 전체 음주운전 사고(3764건)의 10.5%를, 사망자는 12명으로 전체 21.8%를 차지했으며 매 2시간 평균 사망자 4.5명보다 3명이 많은 7.5명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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