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1일 재정경제부로부터 지난달 30일 임기가 만료된 심달섭 감사의 후임에 박 대표를 임명한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보 11월 29일자 A8면 참조
박 신임 감사는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상고(현 개성고) 후배로 2004년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 강남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신보 노조는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며 4일 첫 출근부터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혀 물리적 충돌이 예상된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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