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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1월 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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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종용(사진)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품 간, 산업 간 융합이 급속히 이뤄지는 대변혁의 시대를 맞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2010년 초일류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과제도 발표했다.
4대 과제는 △발상 전환을 통한 창조적 혁신제품 지속 창출 △미래 핵심 기술 선 확보로 표준 주도 △브랜드 디자인 소프트웨어 등 소프트 경쟁력 확보 △창의와 도전정신이 넘치는 조직문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창립 33주년을 맞은 삼성전기도 자사 수원사업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강호문 사장은 기념사에서 “사업구조 개편과 수익성 개선, 신제품 출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축하한다”며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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