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올 임단협 어려울 것”

재계는 올해 임금협상과 단체협상이 예년에 비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2006년 임단협 쟁점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노사 간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에 대한 격차가 크고, 노동계가 노사제도 개선 요구와 임단협을 연계할 가능성이 있어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