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금융社 원스톱 민원해결

  • 입력 2006년 5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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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금융회사들은 앞으로 상품 인가 등 각종 인가나 승인 신청 업무를 1개월 안에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3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국제감독지원실을 중심으로 금융감독 당국과 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계 금융회사들에 이 같은 내용의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국제감독지원실은 외국계 금융회사들의 어려움을 접수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는 감독업무 경력이 많고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이 배치된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학계 전문가 등 5명으로 국제감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국제감독지원실을 지원하기로 했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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