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접수 기간은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이달 말 서류 전형과 직무적성검사, 다음 달 면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채용 분야는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디지털 가전의 연구개발(R&D) 분야와 마케팅, 경영지원 등 모든 직군에서 이뤄진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기존의 1단계 면접을 직무 면접과 인성 면접의 2단계로 나누고, 새로운 직무적성검사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원자격 등 세부사항은 LG전자 인터넷 홈페이지(www.lge.co.kr)의 ‘인재 채용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기존의 수시 채용 방식을 폐지하고 7년 만에 연 2회의 정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유학생 등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해외 현지에서 대졸 신입사원(3급)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3∼24일 미주 지역에서 원서 접수를 마쳤으며 이달 중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적성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