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 지상 25층 규모의 이 연구소는 디지털기기, 홈네트워크, 스토리지 관련 R&D를 담당하게 된다. LG전자 측은 2009년 2월에 완공될 이 연구소에 총 26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로써 이 회사는 금천구 가산동 단말기연구소,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디지털TV연구소와 함께 서울에 3대 R&D 센터를 갖추게 됐다.
LG전자는 현재 모바일과 홈네트워크 등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을 연구하는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의 가산 종합연구단지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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