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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2월 2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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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년 말까지 4만1500여 가구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들어서는 검단지역의 교통정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검단우회도로 연결로 등 3개 도로를 3월부터 개통한다.
6차로(폭 35m)로 늘린 남구 제일시장∼수봉공원(2.5km) 구간과 부평구 길주로 등 10개 도로는 단계적으로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끝낼 방침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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