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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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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은 업계 선두기업인 KIDC와의 합병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KIDC의 2004년 매출액은 729억 원, 영업이익은 146억 원이다. 데이콤 측은 합병을 통해 중복 사업을 정리할 경우 연간 2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KIDC는 기업 기관 개인 등에 인터넷 서버를 빌려주고 운영 및 관리를 맡는 업체로 데이콤이 90.5%의 지분을 갖고 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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