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디트로이트연구소 준공

  • 입력 2005년 10월 15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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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14일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인근 슈피리어 타운십에서 김상권(金相權) 부회장과 제니퍼 그랜홈 미시간 주 지사, 토머스 허버드 전 주한 미국대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미국 현지에서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현대·기아차가 6800만 달러(약 680억 원)를 들여 지난해 4월부터 건설하기 시작한 이 연구소는 7만4000평에 건물 면적은 연 4800평 규모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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