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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8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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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언론인 모임인 한국언론인포럼이 사회 공헌활동이 활발한 기업과 기관을 선발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 구현과 활발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만든 것.
올해 처음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지원 부문의 한국남부발전, 아동 청소년 복지부문의 GS홈쇼핑, 노인복지 부문의 숭의여대 등 18개 기업 및 기관 단체가 수상한다.
중소기업 지원부문 대상에 선정된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상갑)은 기술혁신대전에 참가하는 협력사를 돕고 금융지원에도 나서는 등 ‘협력사와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 청소년 복지부문 대상 기업인 GS홈쇼핑(대표 강말길)은 ‘100원의 큰사랑축제’를 통해 홈쇼핑 1건에 소비자와 GS홈쇼핑이 각각 100원씩을 불우아동적립기금으로 적립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숭의여대는 2000년부터 노인의 집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노인복지 부문 대상을 타게 됐다. 또 (사)세종예술음악협회는 무료 음악회 개최와 무료 가곡집 배포 등으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이 밖의 수상기업은 다음과 같다.
△북한경협 쓰리엔텍 △해외봉사 유진크레베스㈜ △공공서비스 주택관리공단 △지역사회봉사 우방 △체육진흥 안양시 시설관리공단 △국제교류 (사)국제청소년연합 △저소득층지원 사회연대은행 △정보화지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의료봉사 전주시 예수병원 △장애우복지 한라산업 △지역사회발전 화이트호스 △북한지원 던필드 △노인·장애인복지 복음보청기 △특별상 겨자씨선교회
박현진 기자 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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