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10명중 1명 年11번 해외출장

  • 입력 2005년 8월 22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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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기업의 임원 10명 중 1명 이상은 연간 11회 이상 해외 출장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의 임원급 대상 유료 정보사이트인 ‘세리CEO(www.sericeo.org)’가 최근 회원 419명에게 ‘나의 연평균 해외 출장 횟수’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2회 이하로 출장을 가는 임원은 32.2%, 3, 4회인 임원은 30.3%였다. 연간 11회 이상 해외 출장을 간다는 응답도 11.5%나 됐다.

출장지는 동남아시아, 중국이 각각 23.8%로 가장 자주 가는 지역으로 꼽혔으며 북미 지역은 22.3%.

해외 체류 일정은 4∼6일(60.4%)이 가장 많았고 7∼9일(17.7%), 3일 이내(17.4%), 16일 이상 장기 체류(0.7%) 등 순이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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