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차 살거면 이번 달에…150만원 할인등 혜택 다양

  • 입력 2005년 6월 7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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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를 맞은 자동차업체들이 가격할인, 무(無)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며 판촉행사를 강화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본사의 1억 대 생산 돌파를 기념해 뉴비틀, 뉴비틀 카브리올레, 보라 등 3가지 모델을 사는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6, 7월 두 달간 무이자, 또는 낮은 금리로 차를 구입할 기회를 준다.

차량 가격의 30%를 먼저 내는 고객은 24개월 혹은 36개월 동안 무이자로 나머지 금액을 낼 수 있다. 또 차 가격의 10%를 먼저 내는 고객은 나머지 금액을 2.2%의 금리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기아차는 카니발을 사는 고객에게 차 값에서 150만 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지난달에 이어 6월에도 계속한다. 또 쏘렌토도 100만 원(쏘렌토 VGT는 50만 원)을 할인해주는 등 차종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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