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증권사가 판매한 적립식 펀드의 계좌당 금액이 은행이 판매한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개인연금과 연금저축 등을 제외한 일반 적립식 펀드 가운데 판매 금액(4월 말 기준)이 100억 원 이상인 펀드는 은행 13개와 증권사 18개 등 31개이다.
또 31개 펀드에 가입한 계좌 수는 모두 225만9420개이며 입금된 금액은 5조6978억 원으로 계좌당 평균 입금 금액은 252만 원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판매한 적립식 펀드의 계좌당 평균 금액은 420만 원으로 은행이 판매한 펀드(평균 200만 원)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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