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30개 민간단체에 올해 49억 지원

  • 입력 2005년 5월 6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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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올해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130개 민간단체의 158개 사업에 49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액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1억80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환경운동연합 1억2000만 원, 녹색미래 7000만 원 순이다.

지원액은 이달 중 80%가 지급되며 나머지 20%는 8, 9월 중 중간평가를 거쳐 지원된다.

올해 정부에 사업비 지원을 신청한 민간단체는 305곳으로 지난해 282개에 비해 8.2% 늘었으나 지원액은 지난해 50억 원에서 49억 원으로 되레 2% 줄었다.

하종대 기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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