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의료 섬유株 꿈틀…내수회복 기대감 반영

  • 입력 2005년 2월 16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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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6일 내수경기가 올해 1월 바닥을 확인한 뒤 상승 국면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수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대우증권 장충린(張忠麟) 기업분석부장은 이날 투자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내수경기와 밀접한 증권, 의료정밀, 건설, 섬유의복 등의 상승세가 돋보인다”며 “이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내수 관련 유망주로 삼성엔지니어링 광주신세계 동원F&B 농심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유한양행 동부화재 LG투자증권 국민은행 한섬 기업은행 등 12개 종목을 꼽았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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