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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2월 6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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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경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쌍수(金雙秀) 부회장 주재로 열린 ‘GMM 2005’에서 ‘강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결의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한 실행’을 모든 부서가 공유하고 이를 통해 올해 세계 5위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강한 실행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남보다 한발 앞서 나가 조기에 최대 성과를 거두자는 것”이라며 “업무에서 속도와 성과를 30% 이상 높여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해외에서 뛰고 있는 법인장은 현지 사업을 전개할 때 전략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글로벌기업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글로벌 경영 △기술경영 △인재경영을 올해 3대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정위용 기자 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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