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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1월 26일 1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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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풍기지역에 제대로 된 저장 및 판매시설이 없어 인삼 출하기가 되면 재배농민들이 물류비까지 부담하며 인삼을 충남 금산의 수삼시장 등에 헐값에 판매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로 건립될 인삼공판장은 4000여 평 규모로 경매장과 저온저장고,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되며 운영은 풍기인삼생산자판매인조합이 맡는다는 것.
경북도는 인삼공판장이 들어서면 지역 인삼의 ‘홍수출하’를 막고 물류비 등을 줄일 수 있어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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